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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솔직히 프리미어리그 우승은 첼시로 점쳐졌었지만...
엊그제 경기로 인해 사실상 맨유가 우승에 한발 앞서게 됐다.
시즌 초반 호날두 부상과 복귀후의 부진...
벨바의 기대이하의 저조한 성적, 테베즈 루니의 이전 시즌에 못미치는 성적...
그리고 노장 선수들의 세대 교체에 따른 불안감등...
맨유는 사실상 올시즌 우승에서는 한발 떨어져 있었다.
하지만 그런 맨유에 이전 시즌과 다른 점이 한가지 더 있었다.
바로 박지성이 시즌 초반부터 뛰고 있다는 것...
시즌 초반 나니와 박지성 둘 중 하나를 선택하려 했던 퍼거슨은
결국 박지성을 주전으로 점찍게 됐고 이전 시즌 대부분을 부상으로 시간을 보낸 박지성이
이전 시즌 막판 체력이 소진 돼 위기에 처해있던 맨유에 돌아와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리그 우승과 챔스 우승에 공헌 한 것과 같이
올시즌 초반부터 출장기회를 꾸준히 얻어내면서 우승에서 한발 물러서 있던 맨유를
2경기나 덜치른 3위로 올려 놓는데 큰 일조를 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