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맨유의 전술중 가장 효과적으로 득점 할수있는 방법은 베르바토프를 정점으로 루니나 테베즈같은 활동폭이 큰 스트라이커들이 수비진을 붕괴시키고 호날두같은 개인기의 클래스가 높고 득점력또한 상당한 윙포워드들이 상대의 허술한 틈을 타 득점하는 방식이죠
여기서 베르바토프는 개인기도있고 특히 유연하면서도 상대수비들이 생각도 못한 패스를 만드는 창조적인 패스를 해서 슛팅을 이끌어내거나 아니면 현란한 볼트래핑으로 자기가 슛하는 등 거의 공격형 미드필더와 스트라이커가 합쳐진 느낌이 드네요.
물론 원래 타켓형스트라이커로 산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제가 보는 관점으론 약간 틀립니다. 퍼거슨 감독이 타켓형 스트라이커는 고집안한다는 거죠. 물론 반니가 있을땐 제가 자세히는 못봤지만 반니또한 타켓형으로 불리기는 무리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