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학생들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활용되어지지 않을 호화로운 학교 시설이나
여고생들의 얼굴 사진같은 것은 실제 '학교생활'과는 매우 별개의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11일, 수원의 한 여고에서는 춘계 체육대회라는 행사를 치뤘습니다.
1500명 가까이 되는 전교생과 선생님들이 다 같이 땡볕 아래서 소리 높여 응원을 하고,
열정적으로 경기에 참여했습니다.
정말로 '학교생활'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뛰는 학생들의 사진을 보고 나서 악플을 달거나 하시진 않으시겠지요..?
좋은 취지로 올리는 사진이니만큼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